주식과 심리와 멘탈

나의 투자전략은 올바른가

보유하지 않은 채 이대로면 기회를 놓치는 게 아닐까

더 리스크를 늘려서 빠르게 벌 수 있지 않을까 

금융위기가 곧 올지도 몰라

무섭다, 오르면 금방 수익확정하자 

추세가 바뀐 거 같아,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어쩌지

 

주식에 투자를 하다 보면 다양한 심리 변화를 겪게 된다. 

 

바른 멘탈과 심리로 주식 시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며 

현명하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 

제일 먼저 리스크를 올바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. 

 

그래서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미리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 게 좋다. 

 

주식에 돈을 투자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리스크를 껴안는다는 말이고 

어느 정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 

고정 비용으로 생가해야 한다. 

 

사업을 할 때도 우리는 몇 달 안에 투자금을 다 회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. 

사람을 뽑을 떄도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어도 투자를 해야 사업이 된다. 

나가는 비용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. 

 

그리고 진입 시점만 잘 해도 절대 지지 않는 것이 주식이라는 심리 게임이다. 

 

시계추처럼 공포와 탐욕 사이를 오가며 

과소평가와 과대평가를 오가는 것이 주식시장이다. 

 

모두가 공포에 빠졌을 때 슬슬 매수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하면 되고 

모두가 환희에 빠졌을 때 슬슬 매도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해야 한다.